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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전북지자체 공공의료·감염병 예방안 확대 촉구 구분이슈(김남호 기자) 2020.05.27 18:59:23


[앵커멘트]
전북도와 남원시가 공공의료와 감염병 예방안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남원시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부지매입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전북도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립감염병연구소
분원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남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본문]
남원시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20대 국회를 넘지 못했지만
부지매입 등 공공의대 개교를 위한 행정절차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공공의대 설립 준비를 위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전체부지 면적의
44%인 2만8천㎡에 대해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시계획시설 결정용역과
학교설립 토지수용에 대한 절차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등
공공의대 설립 의지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하태영/남원시 부시장
"우리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공공의대법이 21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남원에 공공의대가 설립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북도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를
국립감염병연구소 분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도 분원의 신규 설립보다
기존 연구소 전환이 기간과 예산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판단해 전북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송하진/전북도지사
"코로나19 처럼 전 세계적인 팬더믹 현상을 보이고 있는 어떻게 보면 인류 미래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 같은 대 전환기에
적어도 감염병에 대한 연구문제, 치료제 개발 등에 관련해서는 이제는 완전히 열어 젖히고 과감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 아니냐…"


코로나19 여파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감염병 대응 산업.

국립의료대학원 설립과 감염병 전문병원,
국립 감염병연구소 추진에
전북지역 자치단체들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헬로티브이 뉴스 김남호입니다.

촬영기자 : 장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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